
조문예절 1
장례식장 복장 꼭 검정 정장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장례식장을 방문할 때
조문 복장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입니다.
혹시 이런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검정 정장이 없는데 그냥 가도 될까요?”
“스타킹은 꼭 검정색이어야 하나요?”
“남자 조문 복장은 정장 필수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꼭 검정색 정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중요한 것은 완벽한 복장이 아니라
얼마나 조심스럽게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을 담았는지입니다.
있는 옷으로도 충분히 예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 남자 복장
어두운색 계열 정장 (검정, 짙은 회색, 남색 등)
흰색 셔츠
무늬 없는 넥타이 (검정 또는 무채색)
흰색 또는 검정 양말
깔끔한 검정 구두 또는 단정한 로퍼
검정색 정장이 없다면 어두운 색상의 수트, 자켓으로도 충분합니다.
● 여자 복장
단정한 블라우스 또는 자켓
무릎 길이 이상의 스커트 또는 긴 바지
스타킹은 살색, 무광 검정색
화장은 연하게, 장신구는 최소화
향수는 삼가주세요.
상의가 밝거나 화려할 경우, 어두운 겉옷으로 단정하게 덮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할 복장
후드티, 청바지, 트레이닝복 등 너무 캐주얼한 복장
반짝이, 패턴 많은 옷
민소매, 맨다리, 노출이 큰 복장
과한 향수나 화려한 액세서리
누구나 처음엔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정장을 완벽히 갖추지 못했더라도,
단정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조문한다면 충분합니다.
고인을 향한 존중의 마음을 담은 복장이 가장 좋은 조문입니다.
